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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장사 6명 모래판 평정

유승록(용인대) 등 경인 장사 6명이 전국 모래판을 평정했다.
유승록은 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나흘째 대학부 장사급 결승에서 박철종(경남대)을 주특기인 배지기 한판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용사급의 이태중(용인대)은 결승에서 이상민(인천대)을 안다리걸기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용장급 결승에서도 이형호가 김병현(대구대)을 뒤집기로 누르고 우승하며 대학부 개인전 7체급 가운데 3체급을 석권하는 강세를 보였다.
인천대도 청장급의 유영도가 박성윤(대구대)을 물리치며 우승한데 이어 소장급에서도 구자원이 안해용(한림대)을 제물삼아 1위에 올라 2체급을 석권했다.
인천 연수구청 정태종은 청장급에서 임창환(대구도시가스)을 이기고 우승하며 경인 선수 가운데 일반부에서 유일하게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대학부 경장급 결승에 출전한 김흥석(용인대)은 신현상(영남대)에게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한편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용인대가 준결승 상대인 전주대에게 1-4로 패하며 아쉽게 3위에 자리했다.
인천 연수구청도 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마산 씨름단에 2-4로 발목을 잡히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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