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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첫 예술인‧단체 코로나 대응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100여 건 신청... 예술인 47명, 예술단체 39개 팀 최종 선정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예술인·단체 코로나 대응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 ‘생활예술동호회 지원사업’, ‘매직카펫, 길 위의 버스킹’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00여건이 접수, 이 가운데 예술인 47명과 예술단체 39팀에 대한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시나 공연 등 행사 중심이 아닌,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코로나 상황에 대처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특히 다수가 모여 관객으로 참여하는 기존 지역 문화행사 방식의 사업에 대한 지원은 지양했다. 

 

또한 전문예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공연예술과 문학 장르 지원이 저조했고, 시각예술인의 지원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예술동호회와 전문예술소집단(단체)간의 구분이 불명확한 것도 특징으로 꼽혔다.

 

선정 결과는 양평문화재단과 양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2-2610.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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