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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재생사업 본격 추진

인천의 구도심 재개발을 추진할 '도시재생 사업단'이 구성되고 관련 조례가 제정되는 등 구도심 재생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중구와 동구, 서구, 남구 등 경제개발자유구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시재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내달 열릴 시의회에 상정해 의결되는 대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 산하에 '도시재생사업추진단'을 설치, 운영토록 하며 추진단은 부이사관을 단장으로 하고, 총괄부와 사업부 등 2개 부서에 6개팀을 두며 인원은 53명 정도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및 인천역사 복합역사 건설, 이전 예정인 인천대 부지 개발사업, 숭의운동장 재개발사업 등 구도심 주요 재개발 사업이며 구도심의 교통시설 확충사업도 포함돼 있다.
또 각종 사업시 계획입안 단계에서 주민과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단 산하에 '도시재생 자문팀'을, 시의회에 '도시재생특위'를 각각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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