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편익 도모를 위해 외서면 삼회1,2리 지역 전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지난 10일 열린 가로등 점등식에서 양재수 군수는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주민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로 유명한 삼회리가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간 자동점등방식으로 설치된 이 사업은 2억7천여만원을들여 가평과 양평군의 경계지역에서부터 신청평대교구간 4.5km에 걸쳐 가로등 180개를 설치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