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실버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의 화합과 명랑한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실버경연대회에서 가평군 무용반원들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20여명으로 구성된 무용반원들은 지난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60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2회 전국실버경연대회 한국무용부문에서 부채춤 공연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문 무용수가 아닌 할머니들이 올 1월부터 노인복지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취미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