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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김예서, 경기도회장배 역도대회 여중부 64㎏급 3관왕

인상 73㎏·용상 100㎏·합계 173㎏ 기록

 

김예서(경기체중)가 ‘제34회 경기도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예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종합운동장 조정훈련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여자 16세 이하부 64㎏급에 단독으로 출전해 인상 1차 시기에서 73㎏를 성공 뒤 용상 3차 시기에서 100㎏을 들어 올렸다.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173㎏을 기록하며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 5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9㎏급에 출전해 인상 71㎏, 용상 93㎏, 합계 164㎏으로 3관왕에 올랐던 김예서는 체급을 높여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용상 최고기록인 100㎏을 성공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이밖에 여자 16세 이하부 49㎏급에 단독 출전한 김예솔(안산 선부중)은 인상 52㎏, 용상 63㎏, 합계 115㎏으로 3관왕에 올랐고 남자 16세 이하부 61㎏급 최시훈(선부중)도 인상 80㎏, 용상 95㎏, 합계 175㎏으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여자 19세 이하부 +87㎏급 허민지(경기체고)는 인상 3차 시기에서 85㎏을 성공해 같은 학교 후배 오승주(65㎏)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한 뒤 용상 3차 시기에서 105㎏을 들어 올려 오승주(90㎏)를 꺾고 1위에 올랐고 합계에서도 190㎏으로 정상을 밟아 3관왕이 됐다.

 

한편 남자 19세 이하부 89㎏급 박세훈(수원고)은 인상 3차 시기서 88㎏을 들어 같은 학교 선배 김태희(80㎏)를 누르고 1위에 입상했고 용상에서도 110㎏으로 김태희(106㎏)를 제치고 정상에 섰으며 합계 198㎏으로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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