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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개최

국악에 전시, 연극 등 장르 더한 공연…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등 3개 공연 8, 10월에 개최

 

수원시립미술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전통공연예술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다양한 문화공간에 전시, 연극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이다. 올해는 문화역 서울284 RTO, 경기도미술관과 함께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선 8월과 10월, 사단법인 아리수, 후댄스컴퍼니, 유쾌한 악당 등 총 3팀의 창작공연이 개최된다.

 

먼저, 8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는 ‘사단법인 아리수’가 기획전시 ‘이야기 유랑선’과 연계한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4회 개최한다.

 

전시장 내에서 전시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판소리와 우화를 배경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주인공의 모험을 현대미술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한국무용의 고유함을 재해석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댄스컴퍼니’의 ‘우아한 우주’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유쾌한 악당’의 ‘호랑이를 타는 방법’이 기획·전시 ‘2023 아워세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상세 정보 및 사전 예약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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