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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16억 투입

기업 250여 개 대상…기존 임대료보다 56% 저렴

 

인천시가 16억 원을 투입해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250여 개의 입주기업들은 국유재산법에 따른 임대료(공시지가 5%)에 비해 약 56%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받게 된다.


아암물류단지(1·2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 등으로 지정된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는 단순 물류 기능에서 고부가가치 물류 기능을 창출하는 종합 물류기지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5억 원을 들여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간접 지원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항만물류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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