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공정하고 건전한 중개질서 확립을위해 14일 군청회의실에서 부동산 중개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민생경제 침해 사전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양재수 군수를 비롯 부동산 중개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내 부동산거래의 동향과 부동산관련 정책방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최근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부동산 불법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며 " 미등기 전매행위, 명의신탁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등을 금지해 공정한 부동산 중개질서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