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19.9℃
  • 맑음대구 24.5℃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18.3℃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안양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최대 100만 원 지원

 

안양시는 학자금 대출 상황을 연체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 중 6개월 이상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자로 등록자 자이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채무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단,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취업, 대출 등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