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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분당을 0.93%p ‘초접전’…분당갑은 4.93%p차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개표에서 경기 성남분당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광재·김병욱)과 국민의힘(안철수·김은혜)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11일 00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을 보면 분당갑 지역구 개표율은 43.39%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3만 7340표를 얻어 52.46%, 이광재 후보는 3만 3832표를 얻어 47.53%를 기록했으며 득표수 3508표·득표율 4.93%p 차로 박빙의 결과를 보였다.

 

분당을은 00시 기준 개표율 63.62%로 김병욱 후보가 49.53%(4만 2892표), 김은혜 후보가 50.46%(4만 3691표)로 집계됐다. 두 후보는 득표수 799표·득표율 0.93%p 차로 김병욱 후보가 바짝 뒤쫓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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