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가 인근 지역의 공공시설 사업 지원은 물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의두, 지부위원장 유영상)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가평군 관내 6개 초·중·고교 졸업시기를 맞아 발전소 주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1천만원을 상급학교 진학생 및 성적우수학생 60명에게 전달했다.
발전소는 그동안 초·중·고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육기자재 지원을 비롯 초등학생 급식비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보조금 지원, 백일장·사생대회 개최와 연간 2억원의 장학금 지원 및 1억2천만원 장학기금 적립 등 육영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래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5억원을 목표로 전력장학금을 적립,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도록 했다.
발전소는 이와함께 석축쌓기, 아스콘 덧씌우기, 신축도로포장, 지역환경개선 등을 공공시설 사업 지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청평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전력사업에 협조해온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주민불편 해소 및 공공의 복리를 증진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