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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문화 확산 원로 연예인 나섰다

장묘문화를 개선 운동의 일환인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해 원로배우들이 발벗고 나서 화제다.
남궁원, 태현실씨 등 80여명의 원로배우들은 지난 23일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 소재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장기기증 및 화장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장묘문화와 장기 기증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국영화배우복지회(회장 이해룡)와 한국참전예술인연합회(이사장 석현)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로 배우들은 이날 서약서를 작성한뒤 화장서약서는 유토피아 추모관 회장에게 전달하고 장기기증 서약서는 장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구봉서씨도 서약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날 화장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영화배우 김국현씨는 "좁은 땅에서 심각한 묘지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원로배우님들께서 솔선수범해 이같은 행사에 참여 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후배 연예인들의 장기기증 및 화장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추모관측은 "오는 6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소속 연예인들도 장기기증 및 화장 서약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일반인들에게 까지 참여 물결이 확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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