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기술원, 아위버섯 인공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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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업기술원, 아위버섯 인공재배 성공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등록 2002.12.27 00:00:00

경기도농업기술원 광주버섯 시험장은 재배가 쉽지않은 아위버섯의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위버섯은 새송이버섯에 가장 가까운 종류로 배양기간이 길며, 버섯대가 짧거나 없는 형태로 갓이 매우 크고 맛이나 입에서 씹는 질감 등이 아주 좋아 중국에서는 버섯한개를 요리해서 한끼식사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 섬유질이 많고 진해.소염.부인병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버섯시험장은 농가소득증대 및 버섯품목의 다양화를 위해 몇가지 보완시험을 거쳐 2003년 하반기부터 농가에 보급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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