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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국제재즈페스티벌 자리매김

가평군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치른 제2회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0만여명의 재즈매니아들과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행사기간 내내 맑은 날씨가 지속돼 일찌감치 '절반의 성공'을 예측케 한 이번 축제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음악 등과 재즈와의 조우를 통해 독특한 음악세게를 보여주는 '뉴정글 오케스트라'를 비롯 '나윤선 퀸렛'더 배드 플러스''마이크 스턴밴드'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의 재즈향연이 3일간 아름다운 자라섬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행사기간에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위해 뗏목, 열기구 등의 체험과 야생화, 미술, 곤충, 한지, 도예 등의 다양한 전시를 비롯해 재즈퀴즈OX와 보물찾기 등 자라섬과 북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각종 참여 이벤트 및 다양한 전시행사로 또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45만평의 넓은 대지가 육지와 연결돼 있는 자라섬에는 1만여평에 달하는 코스모스 군락지와 해바라기, 갈대 등의 꽃단지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카메라에 아름다움을 담아가기도 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500여 공직자와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 운영, 교통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제공 등과 함께 가평군민의 남다른 열정과 관심은 가평이 재즈고장으로 정착하고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재즈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수있는 토대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를 위해 밤낮을 가리고 않고 열심히 일해온 주무부서인 이우인 과장을 비롯한 문화담당과 직원들, 가평군해병전우회, 여성협의회, 음식업지부, 농협관계자, KT관계자 등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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