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15.7℃
  • 흐림강릉 14.0℃
  • 박무서울 16.7℃
  • 박무대전 17.0℃
  • 흐림대구 15.8℃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7.0℃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4℃
  • 흐림강화 16.1℃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5.1℃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5.3℃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종교단체-주민 화합 하모니

종교단체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손을 맞잡고 준비한 생명과 화합의 새로운 문화축제 ‘생명과 평화의 앙상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여주 신륵사 은행나무 정원에서 열린다.
9일 여주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여주지역의 불교, 원불교, 성공회 여주교회, 가톨릭 등 종교단체와 심들이 한데 어울려 화합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또 무형문화재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과 정재민 숙명여대 교수의 퍼포먼스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생명의 소중함이 감동으로 다가서고 뒤이어 30~40대에 친숙한 포크가수 정태춘 박은옥이 깊어가는 가을 서정을 노래한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80인조의 관악단 젤로소윈드앙상블은 교수, 의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과 초등학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관악곡으로 다양한 음색이 모여 웅장함과 아름다운 화음이 생명과 평화의 앙상블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할 것이며 특히 조창환의 트럼펫 솔로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레파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군 관계자는 “이웃의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의 실천'이라는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생명과 평화의 앙상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음악을 통해 가슴으로 느껴지는 아주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