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안산시청)가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랐다. 이유나는 13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급) 결정전(3전 2선승제)에서 이세미(구례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2021년 생활체육 선수로 씨름에 입문한 그는 2023년 실업 무대를 밟은 뒤 3년 만에 처음으로 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러면서 이유나는 안산시청이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데 앞장서며 2관왕의 기쁨까지 누렸다. 안산시청은 같은 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팀 간 5전 3승제)에서 괴산군청을 4-2로 제압했다. 한편, 매화급(60㎏급) 결정전에서는 김채오(안산시청)가 이연우(거제시청)에게 0-2로 패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이다인(평택 세교중)이 제53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다인은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15세 이하부 스프린트에서 이하빈(강원 진부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클래식 5㎞, 프리 5㎞, 복합에서 3위에 머물렀던 이다인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 18세 이하부 스프인트에서는 이지우(평택여고)가 조다은(전남체고)에 뒤져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객들의 편의 높이기 위해 15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 동안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 배송 도우미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한 물품을 인근 주차장과 버스 승강장까지 안전하게 운반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대량 구매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경력 보유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주시길 바라며 이번 서비스가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으나 여전히 규제와 도시계획시설의 장기미집행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등의 시민불편이 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용역은 이를 해소화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대상은 남양주시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41개소(약2,398,195㎡)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지구단위계획을 재검토해 변경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중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6월까지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개발제한구역의 기능을 상실한 소규모 단절토지, 경계선 관통대지 등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2027년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관련, 용역 과업 범위를 지구단위계획 변경·수립 : 41개 지구단위계획 구역(약2,398,195㎡),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계선 관통대지(약74,117㎡), 소규모 단절토지(약17,100㎡) 로 주문했다. 또, 과업내용으로는 ▲시 41개소 GB 해제취락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
명절 연휴를 맞은 김포의 풍경은 평소보다 한결 차분하다. 분주했던 출근길 대신 여유로운 발걸음이 도시 곳곳을 채우고, 바쁜 일상에 밀려 미뤄두었던 가족과 이웃의 얼굴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명절은 김포 시민들에게 ‘이동의 시간’이 아닌 ‘머무는 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14일 이른 아침 김포한강신도시 산책로에는 부모 손을 잡은 아이들과 부부, 반려견과 함께 걷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웃음과 짧은 대화가 오가며, 평소보다 느린 걸음이 오히려 마음의 여유를 전한다. 한 시민은 “멀리 가지 않아도 김포 안에서 충분히 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동네 아파트 단지와 골목에서도 명절의 온기가 묻어났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명절 인사와 현관 앞에 놓인 선물 꾸러미들이 명절 분위기를 상기시키는 모습이다. 김포 5일장에는 차례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단골 상인과의 안부 인사가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연휴 기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김포의 자연과 풍경 속에서 사색과 쉼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명절은 꼭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충분히 의미
경기도 광주·의왕·과천시의회 의장들은 13일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방의회 운영방향과 의정 역량강화방안, 지역 현안 대응 사례 등을 논의하고 의장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례적 소통방안을 모색했다. 오혜자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호협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의장들도 "각 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통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13일 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공정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의 출발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중점 지원하며, 단순한 장비 보급에 그치지 않고,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 도입과 함께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지도를 병행해 기업이 공정 개선 효과를 실제 생산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관련해 지원 대상은 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해당되며, 1차 모집을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도 관내 2개 기업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 중 한 기업은 자동 라벨 부착기와 휴대용 단말기(PDA)를 활용한 물류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재고 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 했다. 이러한 결과 생산량이 약 200% 증가했으며, 납기 소요 기간도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등 공정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한 해당 기업은 약 30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해당 기업 대표는 “초기 투자 부담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지
국민의힘 소속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이 제9대 양평군의회의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3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의정보고서에서 지의원은 양평군에서 있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발전 지원 의정활동 ▲임축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군민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자전거 특구 활성화 ▲반려문화 조성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 ▲교통난 해소를 위한 인프라 건설 지원 ▲군내 기업체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지원에 대한 의정활동 등을 소개했다. 지 의원은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 '양평군 농촌융복합 산업 육성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지원 조례' 등 1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으며 단순히 발의 만이 아니라 조례의 제·개정 이후에도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실제 사업의 진행을 꼼꼼히 챙기면서 발로뛰는 현장형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경기 동부권 우수 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 대상',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등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 의
포천소방서는 지난 1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화재 진압 중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을 위한 추모식를 가졌다. 올해로 13번째 추모행사를 가진 소방서는 유가족과 임찬모 서장 등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故) 윤영수 소방장과 함께 근무했던 포천소방서 동료들은 “윤 소방장에 대해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주변 동료들의 신뢰가 깊었으며 같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원이 많았던 친구였다”며 그를 기억했다. 한편 포천소방서 임찬모 서장은 “고(故) 윤영수 소방장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사명감을 갖고 포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양평군은 군 출신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17) 선수가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가온 선수는 지난 13일(한국 시간)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최종 90.2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역사상 설상 종목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자 해당 종목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최가온 선수는 1차 시기 초반 보드가 파이프 문턱에서 걸리며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2차 시기를 앞두고 전광판에 '출전하지 않는다(DNS)' 표시가 떠 기권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2차 시기에 출전해 경기를 이어갔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준비한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90.25점을 기록, 최 선수의 우상인 한국계 미국 선수 클로이 킴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가온 선수는 양평초등학교 제108회 (2021년)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인재로, 어린 시절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는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스노보드 유망주로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 받았으며 양평초 재학 시절부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