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오곤)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정선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 위원장과 권영준 청천2동장, 자치위원 등 7명은 라면 10박스와 화장지, 세제류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도배와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지역복지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무료집수리(도배, 장판, 절수기 설치, 씽크대 교체 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홀로사는 노인 3가구 집수리 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 살기좋은 청천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임영화기자 l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