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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加 밴쿠버 ‘국경넘은 우정’

 

캐나다 밴쿠버 Coquitlam에 있는 Riverside Secondary School 지도교사와 학생 등이 인천자매학교인 인천중학교와 제물포여중을 잇따라 방문해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리버사이드중학교 지도교사 Mr. Bill Tong씨 부부와 14명의 학생들이 지난 1일 자매학교인 제물포여중을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지난 7월 제물포여중 학생들의 리버사이드학교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으며, 방문기간동안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골든벨 게임, 줄다리기, 축구, 꼭지점 댄스, 사물놀이, 윷놀이, 수업참관 및 동아리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정을 쌓았으며, 제물포여중 학생들은 영미문화의 이해와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밖에도 제물포여중은 두 학교의 학생들의 우정과 제물포여중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인천투어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롯데월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다.
한편 캐나다 학생 일행은 지난 30, 3l일 1박2일 동안 같은 자매학교인 인천중학교도 방문 송도신도시 홍보관, 인천도호부청사, 대우자동차 공장, 문학경기장 등을 둘러보고 인천중학교에서 마련한 하모니카와 대금 연주, 꼭지점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중학교 학생들은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안 영어실력 향상과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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