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역서비스정보전시회(Trade Service Show 2003)’에 오는 15일까지 참가해 중소기업인에게 e-무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행사를 통해 인터넷무역 과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 경제중심을 지향하는 경기도의 ‘e-무역의 수출지원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무역시스템의 혁명이라 불리는 ‘e-비즈니스 무역’에 대한 지식과 활용방안을 중소기업인에게 널리 알리고 있어 인터넷 무역을 선도하는 우수무역전문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번박람회는 경기중기센터로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경기세계무역센터, 경기인터넷무역센터의 주요기능 및 역할도 함께 홍보할 수 있어 센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 무역을 실제로 시연하게 함으로써 인터넷 무역의 이용률을 높이고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경기중기센터 한 정길 대표는 ‘경기중기센터내에 있는 경기인터넷무역센터(KIT)와 경기세계무역센터를 통해 무역경험이 부족하고 무역환경이 열악한 수출업체가 무역거래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WTCA 온라인 및 네트워크망을 활용, e-무역 및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지원해 나가고 기업역량에 맞는 e-무역과 e-마켓 진출을 위한 사례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e-무역관련 지원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중기센터를 비롯, 한국무역협회, KOTRA, 주한 외국 대사관, 무역업체 등 무역지원 전문기관과 업체가 대거 참여해 중소기업들이 우리나라 무역서비스에 대한 최근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있다./백태현기자bt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