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이 오는 4·25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자 후보를 접수받은 가운데 안산5선거구에만 10명의 후보자가 참여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6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4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공천자 후보자를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의 경우 안산5선거구에 10명의 후보자가 참여함으로써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평제2선거구에는 모두 4명이 참여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기초의원의 경우 안성가선거구에 5명의 후보자가 몰리면서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