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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그랑프리펜싱- 여환용, 4강 진출

`무명' 여환용(상무)이 2003 인천그랑프리 국제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여환용은 23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비아 포즈니아코프(러시아)를 15-7로 가볍게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여환용은 16강전에서는 세계랭킹 6위인 라르스 스카흐(독일)를 15-8로 가볍게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32강전에서는 세계랭킹 40위 빅토르 싱테(프랑스)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여환용은 전국가대표 차상엽(대전도시개발공사)을 꺾고 올라온 세계랭킹 17위 피터 조피흐(독일)와 결승행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서미정(전남도청)이 8강에 진출했으나 세계랭킹 17위 안야 뮬러(독일)에게 패해 4강행이 좌절됐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김상훈(울산시청) 등 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16강전 이전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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