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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표단 ‘동남아 동반자 굳히기’

31일까지 중국 인도등 4개국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25∼3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한다.

동북아지역 국가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도가 추진 중인 역점시책 사업의 해외시찰을 통해 경기도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취지이다.

대표단은 이 기간 인도와 중국을 방문해서는 우호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한다.

또 싱가포르와 홍콩을 방문해서는 경제특구, 첨단클러스터, 경전철, 평택항, 전시컨벤션 등 도의 역점 추진사업과 관련된 주요시설 시찰을 통해 관련 시책의 해법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공식일정 첫날인 26일에는 우선 경기지방공사와 싱가포르 ‘ASCENDAS’사간 도시개발, 주택건설 및 기타 개발사업 관련분야의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어 28일에는 인도 마하라쉬트라주를 방문, 현지에서 전략적 교류 추진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마하라쉬트라주는 최근 인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경제 핵심지역으로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수차례 대표단과 실무단을 파견,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밖에 30일과 31일 이틀간 방문하는 중국 광둥성에서는 한·중 관계 및 경기도와 광동성간의 전면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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