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03년도 시민 무료정보화교실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보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5천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중 실시하는 이번 무료정보화
교육은 컴퓨터다루기 및 인터넷활용법 등 기초교육에 중점을 두며 주부·노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읍면동 자치센타나 관공서, 학교 등에 위탁하여 운영중이며 현재 진행중인
곳은 시 주관교육장 13개소와 타기관 교육장 8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시간씩 1개월과정으로 무료교재를 제공해 초급·중급·고급·자격증 과정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고급과정에 속하는 홈페이지제작·멀티미디어과정은 외국어대학교와 강남대학교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육(19:30∼21:00)도 시청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신청 및 일정 문의 시홈페이지(yonginsi.net), 시청(329-2084), 수지출장소(270-8061)
용인/이무현기자lm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