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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기 사용, 절도하려던 20대 '철창행'

이천경찰서는 25일 자신이 만든 탐지카메라를 이용, 절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장모(28·부천시 원미구)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5일 11시 35분께 이천시 증포동 소재 S아파트에서 초인종을 눌러 아무런 대답이 없자 절도를 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탐지카메라를 이용, 우유투입구로 집안을 살핀 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절도를 하려다 집안에 있던 주인에 발각되어 도망간 혐의다.
경찰은 집주인 조모씨가 불상의 남자가 문을 열고 침입하려 한다는 112신고를 밭고 출동,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도주하려던 장씨를 검거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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