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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섬김노동·희망일터’ 조성 전력

‘다시 찾고싶은 경인청’추진 시민·직원 만족도 대폭향상
노사 위한 서비스 제공 주력 희망일터 조성에 많은 협조를

 

경인지방노동청은 ‘정성가득 섬김노동, 희망가득 인천일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을 내 가족처럼 섬겨 노사 모두에게 희망이 가득한 인천일터를 만들기 위해 고객과 하나되는 현장 노동행정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04년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경인청은 전국 6개지방노동청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그해까지만해도 경인청에 대한 지역시민의 인지도와 직원들의 직장생활 만족도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내부고객인 직원의 만족 없이는 외부 고객인 노동행정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만족도 없다는 판단을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다시찾고 싶은 경인청, 출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2006년도에는 경인청의 지역 시민 인지도 및 직원들의 직장생활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 2006년도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6개 지방청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찾고 싶은 경인청, 출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를 지속 추진, 2007년도가 노사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인천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사를 섬기는 마음으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다시찾고 싶은 경인청, 출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는 크게 ‘고객 끌어안기’와 ‘직원 끌어안기’가 주요 내용이다.

‘고객과 직원이 아닌, 내 가족’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 시민인 노동행정 고객 끌어안기를 위해 노동행정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고객의 노동행정 권리 찾아주기를 위해 노동행정 종합매뉴얼을 발간하여 배포했다. 또 지난해 경인청에서 추진한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노동행정이 지역에 정착했다는 자체 판단하에 올해는 저희청의 현장 행정이 한단계 비상할수 있도록 현장행정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접근성과 폭을 넓힌 고용지원서비스 확대 실시와 기업자율적 노무안전관리 지원멘토링제를 추진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까지 경인청 고용지원센터로부터 고용 지원서비스를 수혜받은 수혜자는 전년 대비 20%이상 증가(구인자수 20.2%증가, 구직자수 39.4%증가, 취업자수 3.0%증가)했다. 또 멘토링을 실시한 업체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은 73.5%(215건→75건), 산업재해는 90.6%(144명→13명)가 각각 감소했다.

노동행정 및 고용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나 제안을 수렴, 이를 현장 행정에 반영키 위해 쌍방향 의사소통 공간인 ‘희망의 해바라기’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제안된 13건의 제안내용에 대하여는 심사후 우수 아이디어 제공자에게는 노동행정 홍보도우미로 위촉하는 한편 시상을 추진하고 아이디어는 현장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기치아래, 내부 고객인 직원 끌어안기를 위해 직원들의 참여의식 제고와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행정 혁신을 위해 업무프로세스 개선, 혁신제안 등 변화가 필요한 분야를 대상으로 본청 각 부서별로 자율 토론을 실시하고 토론 결과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매주 1회 혁신토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 일속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재생산함은 물론 우수제안은 현장행정에 반영하여 혁업일치를 추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경인청의 캐치프레이즈인 정성가득 섬김노동, 희망가득 인천일터를 조성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경인청에서는 지역 친화적 노동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서비스 행정과 노동행정 혁신에 앞장 설 것을 약속 드리며 캐치프레이즈인 ‘정성가득 섬김노동, 희망가득 인천일터’를 조성하는데 경인지역 노·사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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