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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개원 51돌 기념식’ 개최

金지사 등 200여명 참석 오늘 유공자 표창도 수여

도의회가 12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51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56년 9월 3일 도민의 성원 속에 초대 경기도의회가 4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이후 제2대 의회는 1960년 12월 12일 19개 시·군 46개 선거구에서 46명의 의원이 선출됐으나 1961년 5월 16일 정부 포고령 제4호에 의거 해산됐다.

제3대 의회는 제2대 의회가 해산된 이후 30여년이 지난 1991년 6월 20일 36개 시·군 117개 선거구에서 117명이, 제4대 의회는 1995년 6월 27일 31개 시·군 123개 선거구에서 지역구의원 123명이 선출됐다.

제5대의회는 1998년 6월 4일 31개 시·군 88개 선거구에서 지역구의원 88명과 비례대표 9명 등 97명이, 제6대 의회는 2002년 6월13일 31개 시·군 94개 선거구에서 지역구의원 94명과 비례대표 10명 등 104명으로 구성됐다.

제7대 의회는 지난해 5월31일 31개 시·군 108개 선거구에서 지역구의원 108명과 비례대표 11명 등 119명으로 구성됐고, 유급제로 바뀌면서 전국 최대규모의 의회운영과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집행부 견제와 대안제시, 의정활동 지원체제 정비 및 지원강화, 지역현안 처리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태흥 의장은 개원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도의회는 도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 발전의 패러다임을 모색함과 동시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각계인사 2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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