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 산학협력단 성과여부 주목

신구대학은 최근 학내에 산학협력단 CT(Contents Technology)센터를 개설하는 등 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서의 대외적 위상제고에 전심전력.

이 센터는 콘텐츠 제작실무 통합교육 기반 조성, 지역 관련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한 콘텐츠 생산의 질적 향상 도모가 운영 취지이자 목표.

센터는 첫 사업으로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에 나서는 등 사업에 박차./성남=노권영기자 rky@

‘119 기마 순찰대’ 내일 발대식 열어

도 소방재난본부는 28일 ‘119 기마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을 벌일 계획.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원 영동시장에서 승마인 3명을 119 기마 순찰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앞으로 말을 타고 화재예방 등 각종 소방관련 홍보활동을 수시로 펴게 될 것이라고 설명.

발대식 후에는 명예소방관 3명과 말 3필로 구성된 119 기마 순찰대가 영동시장을 출발해 남문, 북문을 거쳐 종합운동장까지 시가 행진을 펼칠 예정.

119 기마순찰대는 지난해 6월 포천에서 구성됐으며 도 남부 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 /정양수기자 chys@

道, 내년부터 결재문서 인터넷에 공개

도는 행정정보 공개 차원에서 전자결재 문서의 원문을 내년 1월1일부터 인터넷에 공개키로 결정.

공개대상 문서는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비공개 대상 문서로 규정한 정보를 제외한 모든 문서로 최종 결재권자의 결재가 끝나면 첨부 문서를 포함, 원문 전체를 경기넷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개.

도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의 목록만 공개토록하고 있으나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정양수기자 chys@

金지사 “로스쿨 부당배정땐 소송 불사”

김문수 도지사가 26일 열린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도에 대학을 못짓게 한다거나 부당하게 로스쿨 인원을 배정한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정부의 교육관련 도 역차별에 강력한 반발 의지 천명.

그는 “서울에는 1천명 이상 배정하고, 도에는 안한다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도의 1천100만 명은 사람이 아니고 과연 무엇인가”라며 도가 요구하는 만큼 로스쿨 인원배정의 필요성 피력.

그는 이어 “도의 로스쿨 배정 건의에 대해 정부 관계자가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해 더 부담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했다”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반드시 고치겠다”고 정부를 향해 경고. /윤철원기자 psy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