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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선예비후보 윤곽

천정배·김석훈 등 출마 기자회견 잇따라

4.9 총선을 앞두고 안산지역 출마예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계의 거물인 대통합민주신당 천정배의원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 단원 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천 예비후보는 “17대 대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에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며“민생평화개혁세력을 근본부터 바꾸고 ‘서민이 편안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한나라당 김석훈 단원 갑 예비후보와 금병찬 상록 갑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며 “유권자들의 표를 자기영달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구시대적 폐습은 종식시키고 지역발전과 새로운 정치물화 형성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금병찬 예비후보도 “중소기업을 10년이상 성공적으로 경영 등으로 경제 전문성을 갖춘 후보로 안산지역 정치에도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현장 실물 경제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발전과 침체되어 있는 안산지역 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12일에는 김교환 전 안산시의원이 “지역의 시책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매치가 잘 된다”며 안산 상록 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14일에는 황희 예비후보가 안산 단원을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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