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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단체 늦어도 다음주초 인사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도 산하단체에 대한 인사가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도의 한 관계자는 “도의회와 한나라당 도내 지구당위원장들의 잇따른 산하단체장과 임원 교체요구에 따라 이들에 대한 인사를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단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인선은 마무리 됐으나 일부 산하단체장과 임원들의 인사를 놓고 손 지사가 마지막으로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도 산하단체장과 임원은 장홍열 사장이 사퇴한 경기지방공사 사장은 공개모집을 밝히고 있으나, 토지공사 부사장 출신의 오국환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사무총장에는 손 지사의 핵심측근인 임도빈씨가 사실상 내정된 상태이고, 기획실장에는 김봉규 전 도공보관이 유력한 가운데, 노시범 전 도의원도 물망에 올라 2파전 양상이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6.13선거시 손 지사를 도왔던 박해진 전 농협대학장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경기개발연구원 사무처장도 손 지사의 측근이 기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는 하위직과 기능직에 대한 인사는 사실상 마쳤으며,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영 기자 lky@kg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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