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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국기 멀리 볼수 있도록 크게 만들자”

‘국기를 더 높게 더 멀리서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23일 열린 안산 외국인 주민센터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저는 이 자리에서 박주원 안산시장님께 한 가지 제안을 하겠다”면서 “여기 게양대가 있는데 지금보다 몇 배 더 높이, 크게 만들어서 멀리서도 자기 나라 국기를 볼 수 있게, 세계인들이 안산에 오면 자기나라의 국기를 볼 수 있고 모국처럼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징으로 더 높일 것을 제안한다”며 목청.

특히 김 지사는 “시장님을 중심으로 세계 모든 나라가 더 평화롭게, 사이좋게 발전할 수 있는 곳이 안산이 되도록 모두 큰 박수로 힘을 합치자!”고 부언./최지현 기자 cjh@

경기문화재단, 박물관 등 홍보마케팅 주력

경기문화재단이 최근 조직개편 이후 도박물관·미술관 등을 살아 숨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밝혀 관심.

이에 따라 도 박물관과 도 미술관 등이 도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24일 재단 백승원 홍보출판팀장은 “도박물관 등이 재단 통합이전에는 홍보기능이 미비해 도민들에게 제대로 홍보가 되지 못했다”며 “도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이 자주 찾는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언.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김재열 경기도박물관장 등 재단내 각 박물관·미술관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무덤 같은 박물관이 아닌 용광로 같은 박물관을 만들어 감동과 감화를 받는 박물관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김진경기자 jkk@

道대표단, 오늘 카자흐스탄·중국 방문

경기도대표단이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25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중국 순방길에 올라 눈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은 25∼3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탈디코르간시, 중국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시,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방문.

도 대표단은 이 기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중국 톈진시와 각각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마카오에서 평택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도 진행할 예정. 특히 도는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들을 위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알마티 한국교육원에 한러·러한사전 등 도서 1천500권과 한국드라마·영화 등 영상물 3종, 사물놀이 세트 6개, 가야금 2대, 사물놀이 의상 20벌을 전달할 계획.

경투위 산하 임직원 개성공단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정재영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투자 관리실 산하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 임직원 등 36명은 25일 개성공단 현장을 방문. 경투위 관계자는 “개성 공단의 기업 현장을 방문해 북한의 경제정책 이해를 위해 공단을 방문한다”면서 “부천시에 본사를 둔 ㈜에스제이테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

지난 2004년 12월 설립된 에스제이테크는 3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는 업체로 유·공압, 반도체 부품, 전자부품, IT 등을 생산하는 업체. 경투위는 개성공단 방문 후 개성 주요 관광지 박연폭포, 관음사, 숭양서원, 고려 박물관 등을 방문할 계획. /이동훈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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