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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풀린다

道, 교통개선작업 2009년 까지 완료키로

경기도가 그동안 추진해오던 교통체증 완화 개선 작업이 오는 2009년이면 상당한 성과가 나타 날 전망이다.

24일 도는 도로의 동선 및 신호 체계, 도로시설물 등이 비효율적으로 설치된 곳 1천460개소를 중심으로 도비와 시·군비 2천28억원을 투입, 오는 2009년까지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도는 교통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통행속도가 지금보다 30%가량 빨라지고 교통사고는 27% 정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올해 안으로 서수원IC 체계개선등을 추진, 현행 10분정도 걸리던 통행 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도는 지금까지 팔당대교북단 국도 6호선 양근대교에서 팔당대교 구간의 교통체계를 개선, 통행시간을 30정도 단축시켰고 화성시 장안산업단지의 주접근로인 해창삼거리~세암리삼거지(국도82호선) 구간은 양방향 2개차로에서 3개차로로 늘려 출퇴근시 통행시간을 12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호 교통개선과장은 “2009년까지 개선 사업을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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