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유럽지역 박물관 벤치마킹

최근 경기문화재단이 산하 박물관·미술관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재단 관계자를 비롯한 관계전문가들이 프랑스 파리로 박물관 벤치마킹 출장에 올라 지역문화계에서 기대만발.

재단의 한 관계자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재단내로 통합한 것과 관련해 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갔다”며 “일정에 대한 내용을 현재 밝힐 수 없고, 관계자들이 돌아오면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겠다”고 전해 결과물에 대한 관심 증폭. 한편, 박물관벤치마킹을 위해 출장을 나선 백승대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재단 전종덕 사무처장, 문화지원팀 구정화씨, 홍보출판팀 박종강씨 등은 오는 4월3일 귀국예정. /김진경기자 jkk@

뮤지컬 ‘그리스’ 이벤트행사 남자관객 몰려

싱글 여성 관객들만이 몰려 난관을 빚었던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뮤지컬 ‘그리스’ 싱글 이벤트 행사 막판에 싱글 남자 관객들이 대거 신청. 이에따라 일명 커플맺기 행사인 ‘뮤지컬’이 대박 예감. 도문화의전당 조경호 마케팅팀장은 “이벤트 추진 초반에선 남성 신청자들이 여성 신청자들에 비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마케팅팀을 비롯한 도문화의전당 직원들이 이벤트 직전까지 부지런히 뛰어다닌 덕에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게 됐다”고 함박웃음.

조 팀장은 “싱글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가 뮤지컬보다 더 인기있으면 서운할 것 같다”고 전언.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미팅 이벤트는 25일에 이어 오는 29∼30일, 4월 5∼6일 각 1차례씩 진행될 예정. /김진경기자 jkk@

화성운영재단-전기공사 ‘문화재사랑’ 협약

화성운영재단과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을 내딪고 있어 눈길.

24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더 이상의 문화재 소실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아 ‘문화재 사랑’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것. 문화재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문화재 청결하게 유지하기 등 문화유산을 영구 보존하고 문화재의 가치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화성운영재단 김영기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사와의 문화재 사랑 사회공헌 협약 체결로 안전문화 기반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전달. 양 기관은 ‘우리 문화재 제대로 알기’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4월 중에 실시한다는데에도 뜻을 모았다는 후문./권은희기자 keh@

도의회 공무원, 본회의장서 단합대회 가져

‘진정한 도민의 민의 반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화이팅! 화이팅! 경기도의회 화이팅!’

경기도의회 공무원들이 개나리와 함께 찾아오는 봄을 맞이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단합을 과시해 이채.

도의회 한 공무원은 “봄이 오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본회의장에서 사진을 찍으며 화합을 다짐했다”며 “특히 총선때문에 고생하는 도의원들에게도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 4.9 총선과 도의회 제230회 임시회 회기를 며칠 앞둔 상황에서 원기충전을 한 의회 공무원들과 도의원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는 도민들의 마음이 담기 위한 조치였다는 후문./민경태기자 m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