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초대석] 정명우 모니카 인터내셔널 고문
[CEO초대석] 정명우 모니카 인터내셔널 고문
  • 이동현 기자
  • 승인 2008.08.12 20:40
  • 댓글 0
  • 전자신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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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우 모니카 인터내셔널 고문
천연 장미씨 기름을 추출해 충치예방 뿐 아니라 잇몸 및 치주질환 예방의 신개념 웰빙치약을 개발한 집념의 CEO가 있다. 모니카 인터내셔널 정명우(65)고문. 충남 당진이 고향인 그는 어린시절 가는 모래로 치아를 닦을 정도로 치아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정 고문은 30대 중반부터 당뇨가 생겨 잇몸에서 피가 섞어 나왔다. 그는 어린시절 모친이 이가 아플때 찔레나무 뿌리를 찧어 입에 물고 있던 민간 고유방법을 동원하는 등 여러 치료방법과 약을 써 봐도 진전을 보지 못했다. 정 고문의 치약개발은 자신의 치아부실에서 시작된 이래 30~50대 인생황금기를 오직 치약개발에 쏟아 부었다.

처음부터 입안을 피부로 본 그는 당시 연세대학교 도서관에서 외국의 서적을 탐독하며 70년대 피부과에서 시험한 치료 연구데이터를 찾아냈다. 치료제를 찾기 시작한 9년만인 지난 1986년 장미씨 기름이 구강치료에 좋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장미씨 기름성분을 분석해 본 결과 독성이 없고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반평생 열정으로 웰빙치약 만든 집념의 CEO

▶치약개발에 인생 모두 바쳐

장미씨 기름이 남미에서 생산된다는 것을 확인한 그는 아르헨티나 팜파스 초원으로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아예 이민을 갔다.

이민 후 장미씨 기름 산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머물며 치약개발에 집중했다.

당시 장미씨 기름은 다국적 대기업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등 국제적 인기를 끌고 있었다.

정 고문은 치약개발에 자기 인생을 모두 걸었다.

지난 2002년 조성물특허를 받았으며, 그 다음해인 2003년 무려 25년만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량생산에 따른 박리다매를 위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한데다 시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발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정 고문은 치약연구 개발에 시간과 전 재산을 쏟아 부었다.

엘그란 치약은 장미씨 기름을 유기농법으로 추출한 원액만을 첨가, 피부 재생효과가 입증된 비타민 A의 트레티노인 함유 치약이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실험팀은 “엘그란 치약은 초기 치은염 완화, 지각과민(시린이)둔화, 구취 및 프라그 제거 효과 등 잇몸질환의 획기적인 예방을 추구하는 웰빙 건강치약”이라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발명성 산업적 응용성 적합 판정

다국적 기업들은 1983년 칠레대학의 장미씨 기름의 피부재생 효능을 여성용 화장품에 접목하는데 매달렸다.

그러나 정명우 고문의 모니카 인터내셔널은 피부재생 복원에 의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장미씨 기름을 세계 최초로 치약개발에 접목했다.

이같은 접목은 화학성분 위주의 치약을 벗어나 상처의 축소 및 복원, 염증치료에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장미씨 기름을 치약에 활용한 것이다.

특히 잇몸질환과 치주질환 예방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개발함으로써 그 기술의 우수성은 국제특허 협력조약의 신규성, 발명성, 산업적 응용성 3개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체적인 치약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기호 또한 기존의 충치예방 치약보다는 점차적으로 잇몸질환 및 치주질환 예방예방을 선호하고 있다.

정 고문은 “엘그란 치약은 화학성분이 대다수인 기존의 치약을 벗어나 친환경적 제품”이라며 기존의 치약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국내 치약 시장규모 2천억대

국내 치약 수요는 약 2천억대. 거대 대기업이 거의 독점하다 시피 하고 있다.

연구와 제품개발로 자금을 소진한 정 고문은 엘그란 치약의 우수성을 홍보, 대량판매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대신 벤차협회와 발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와 전시판매, 언론홍보를 통한 주문 판매, 홈페이지 방문고객 등 소비자가 국한 돼 있다. 영업마케팅에 의한 일반 약국판매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러나 허가가 가장 까다롭다는 일본과 독일 베트남 등 외국시장 개척에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어 해외 수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 고문은 엘그란의 친환경 제품, 웰빙 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기업의 참여를 위해 대학교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다.

정 고문은 “무엇보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입소문을 내 준 덕분에 그나마 명맥을 잇고 있다”면서“제품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소비는 문제없다”고 자신감에 차 있다.

▶학회 및 각종 언론에서 호평

대한구강 보건학회 효능 인정서와 아시아 임상예방 치과학회, 대한임상 예방치과학회 효능 추천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 세계 35개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세계 최초인 천연 장미씨 기름 함유 치약 조성물 특허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 벤처기업이다.

그 결과 발명진흥회와 한국일보 2003년 100대 우수특허 제품 수상, 각종 지방언론사가 선정한 히트상품, 2007년 한국관광문화서비스 기업대상 등 각종 수상실적이 있다.

이 밖에도 칠레의 명문 콘셉디옹 대학 화학 약리학 교수팀은 연구결과 발표에서 장미씨 기름은 피부상처 복원과 화상 피부조루증과 소염에 복원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엘그란 치약의 효능을 장담한다. 잇몸의 건강이 염려되고 흔들리기 전에 사용하면 원상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붓고 피가 난 것은 3주 정도, 입냄새와 피나는 것은 3개월 정도 사용하면 원상회복 된다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하루 2회 이상 엘그란으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건강은 문제 없을 것”이라며“치약에 대한 불신론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치약”이라고 말했다.

▶정명우 고문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상경, 주경야독으로 영등포공고 화학과를 졸업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분자실에서 근무하다 파월병사로 1년간 베트남에서 지냈다. 30대 중반 당뇨가 생겨 잇몸질환을 앓기 시작하면서부터 치아치료제를 직접 찾아 나섰다. 이가 아플때 즐겨 쓰던 찔레나무 뿌리요법, 녹용 등 각종 전통 요법을 동원했으나 치료제 개발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입안을 피부로 보고 외국서적에서 피부과 임상데이터를 찾아냈다. 장미씨 기름이 구강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시험발표를 토대로 198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민, 본격적인 장미씨 기름 치약개발에 몰두했다.

25년의 세월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엘그란(대단한 또는 위대한 이란 뜻으로 스페인 어)치약을 개발해 냈다. 천연 장미씨 기름을 치약에 접목, 잇몸질환의 획기적인 신개념 치약을 만든 세계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02년 조성물특허를 받아 냈고, 그 다음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국내 치약시장은 약 2천억원대. 대기업이 국내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실정에서 장미씨 기름으로 만든 치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홍보 등 마케팅전략이 필수다.

그는 “지금이라도 엘그란 치약의 효능을 인정하는 스폰서가 나서면 박리다매에 따른 가격인하와 함께 웰빙시대국내 치약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정명우 고문은 “치약개발 및 연구에 도움을 준 목사, 학장, 교수, 대학관계자, 동문 들이 아이었더라면 오늘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며“인터넷 주문판매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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