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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관림 대대적 조성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기능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수종을 선정하여 생활주변과 도로변 등에 대해 지난 3월부터 환경 친화적인 경관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남·북한강변과 마을주변, 도로변, 가시권내 군유림 등 11㏊에 경관림을 조성하고 있으며 은행나무와 왕벚나무를 교차 식재하여 봄·가을철의 경관을 살려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 국도 9개소 19.6㎞와 지방도 22개소 82.6㎞, 군도 7개소 17.9㎞에 벚나무와 살구나무, 산수유나무 등의 유실수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을 식제하는 가로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변 가로수 경관조성을 위해 향토마을 축제가 열리는 청운면에 살구나무와 벚나무를 식제하고 산수유 축제의 고장 개군면에 산수유나무를 식제 하는 등 지역의 특색과 경관에 맞는 수종을 선택해 조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생활권 내 경관림조성과 가로 경관조성 사업에 있어 지역의 경관과 특색을 살리는 수종의 선정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주민의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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