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긴급 재난, 재해 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복구와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인천 긴급 SOS 봉사단 발대식이 15일 열린다.
긴급 SOS 봉사단은 지난해 태풍 루사와 대구참사 등 인명을 앗아가는 재난 재해의 엄청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다.
긴급 SOS봉사단은 의료기관, 기업, 학교 등 24개 단체 800여명의 인원이 의료, 기술, 물품, 장비, 인명구조, 인력지원 등으로 구성,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준석 기자 jjs@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