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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금지원 신청금액 급증

인천지역 중소업체들의 경영안정, 수출지원과 관련한 자금지원 신청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인천지역에서 140개 업체가 472억6천만원의 자금지원을 신청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150개 업체서 367억4천만원에 비해 업체수는 줄었지만 신청금액은 29% 증가했다.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123억원(46개 업체)으로 전체 26%를 차지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73억7천만원(34개 업체)보다 67%나 늘어난 것이다.
수출지원도 지난해 17억원(5개 업체)에서 43억3천만원(12개 업체)으로 증가했으며 지식기반 분야는 4개 업체서 23억6천만원을 신청했다.
인천지역본부측은 "올해 인천지역의 지원 목표액 1천670억원을 초과해 지난 2001년 이후 2년만에 2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kwp3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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