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중소기업 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우티이씨(대표 김평)는 국내 최초로 자기장을 이용한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을 개발, 땅 밑의 지도를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지하시설물 구축을 위한 탐사는 지하시설물이 완전히 매설된 후 탐사가 이뤄져 매설관로 등에 대한 탐사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우티이씨가 최초 개발한 지하매설 관리시스템은 국가 신기술 및 국·내외 특허 기술인 ‘자기마커’와 ‘배관탐지기’로 구성돼 지하에 매설된 각종 배관의 정확한 위치측량과 속성 정보로 시공관리부터 향후 유지관리까지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최신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좌표, 깊이)와 탐지용 센서 속성정보 일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특정 위치를 찾고자 할 때 재측정 검측 없이 탐지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우티이씨는 국내·외 특허(특허15건)와 국가인증신기술(NT, KT) 획득,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품질제품(EM,NEP)과 기술혁신중소기업(INNO-BIZ) 선정 등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과 관련한 최첨단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국내 대다수의 택지개발과 도로 개설, 노후관 교체, 신설관 매설 현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U-City조성 계획과 발맞춰 U-City사업자인 KT와도 기술도입 제휴를 맺었다. 이우티이씨 김 평 대표는 “기술력 평가에서 A+를 받은 ‘자기마커 센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라며 “현재 독보적인 시장에서 활동 중에 있지만, 향후 더욱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자기장 이용 매설물 관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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