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21-26일)에는 인천동시분양을 비롯해 7개 단지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1개 단지에서 견본주택을 연다. 상암지구에서는 임대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 주에 서울에서 한곳 인천 및 경기도 에서 6곳, 총 3327가구 중 2546가구가 일반인에게 공급된다.
이 중 용인 죽전지구 및 용인시 마평동, 화성 태안택지개발지구와 서울 상암동에서 임대아파트 1905가구가 일반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월요일부터 24일까지 청약접수가 이뤄지는 인천 동시분양에는 3개 단지(2개 업체)에서 총 418가구 중 338가구를 분양한다.
전 평형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중소형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520만원에서 570만원 정도다. 인천 마전지구와 검단지구 2곳에서 283가구의 청약자를 모집하는 풍림산업은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을 내걸고 있다.
같은 날 의왕시 오전동의 대명 굿모닝아파트는 32평형 518가구 중 일반분양분이 248가구이다.
23일 용인 죽전지구에서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우미 이노스빌은 2년 6개월 뒤에 분양받을 수 있는 민간건설 임대 아파트로 25평형 4개 단지 총 712가구다.
24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공공임대주택 21평형 820가구 중 429가구를 내놓는다.
임대기간은 50년이고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4월 15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가구원 전원이 입주자 모집공고일부터 입주 일까지 무주택 가구주여야 한다.
25일에는 양주시에 LG양주 자이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24~45평형 3,653가구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김종호 기자jhkim@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