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市)는 기업-대학-연구기관간의 과학기술지식 교류 및 공유시스템을 갖춘 뒤 인천의 전략·특화지식 기반산업 촉진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산업의 현황 조사와 기존 과학기술 지원정책 평가, 과학기술지원 관련 신규사업 발굴, 사업별 투자규모 산출 등을 통해 5개년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과학기술협의회와 과학기술자문관제를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박근원 기자kwp39@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