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지구의 날 행사가 19일 인천대공원에서 지구의 날 2003 인천위원회, 인천상공회의소, 환경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등 21개 시민 참여단체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메인 행사로 열린 푸른 지구 만들기를 내용으로 우리나라 지도 위에 꽃 화분을 하나씩 올려놓으며 자연이 살아 숨쉬는 지구를 만들었다.
또 거리간판 전시회, 대안에너지체험, 일일 알뜰장, 천연염색, 반전·반핵 평화메세지, 물 퍼포먼스, 유기능 먹거리, 판매 등 환경 관련 행사도 열렸다. 박근원기자 kwp39@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