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최고의 교육도시, 고양을 위한 10대 마스터플랜을 통해 “의무교육 실현 및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선 초·중 학교의 친환경 의무급식(무상급식)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초·중학의 경우 의무 교육이라며 무상급식을 원칙으로 하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무상급식은 “공짜 밥”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 친환경 의무급식 지원센터를 운영, 고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급식재료로 사용해 지역농업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등록금 대출이자 지원 및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책을 마련해 교육양극화 해소와 평등한 학습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부모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녀들까지 공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 학생, 교육청 및 고양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위원회를 운영, 각 교육주체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참교육 실현을 위한 정규 합의기구를 육성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