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1일 6월2일은 염태영이 수원의 미래를 바꾸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염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성균관대역 앞에서 시민들과 선거 전 마지막 출근길 인사를 나누며 “6월2일 소중한 한 표와 함께 수원의 새바람을 일으킬 2번 염태영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염 후보는 이어 문화의 전당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유시민 경기도지사 야권 단일후보 기자회견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 등과 함께 참석해 “6월2일 투표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오후 조원시장, 연무시장, 역전시장, 권선시장 등 지역 내 재래시장을 차례로 방문한 뒤 오후 6시쯤 갤러리아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