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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우주개발 과학자·관계자들 격려해주자

정병기 <인터넷 독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절반은 우주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국민적 성원과 지지가 있기에 불가능은 없다고 본다.

‘멈추지 말고 전진하라!’ 목표인 우주에 도달할 때까지 국민적 지상명령이다.

우리는 ‘우주강국의 꿈과 강인한 한민족의 저력’을 가지고 비록 처음에는 남의 힘을 빌려 시작하지만 그 꿈을 장대하다고 본다. 첫 번의 실패는 덮개가 열리지 않아 원인이 됐지만 두 번째는 러시아에서 제작한 1단 로켓인 추진체가 문제가 돼 실패를 거듭했다.

이 것을 두고 여러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우주개발 과학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

결국 그들의 어깨에 우리의 우주의 꿈이 지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민족의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국민적 성원과 바람으로 제3차 발사를 바라보며 총 매진해야 한다.

자원이 부족하고 기술이 없던 나라에서 우주를 바라보고 도전하는 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신화’라고 봐야 하며, 그 어렵고 치열한 우주경쟁에 이 정도의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주물러 앉는다면 그 무엇을 이루겠는가?

이제는 무한한 국제경쟁시대에 우주경쟁에서도 당당하게 대한의 꿈을 우주에 반드시 실현하고 심어줘야 후세들에게도 떳떳하게 될 것이며 이는 역사에 고스란히 남아 교훈이 될 것이다. 비록 나로호의 발사가 두 번 실패했지만 더 큰 성공과 결과로 보답하게 되고 이것이 쓴 경험이 더 큰 우주기술개발에 디딤돌이 돼 우주선 보다 빛나는 찬란한 새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무엇이든지 실패 없는 성공은 없기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는가?

이런 때일수록 우주개발 과학자와 관계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우리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고 연구진들도 심기일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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