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9일∼8월11일 외국어 현지훈련을 위해 미국·중국·일본 3개국에 공무원 35명을 파견한다.
공직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과 지방행정의 국제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각 국가 지역의 대학과 전문학교 등에서 위탁교육을 하게 된다.
대상 직원들은 언어습득외에 해당 지역 정치, 행정의 특징이나 장단점 파악은 물론, 정책적 차원에서 인천과 비교하고 개선점을 찾는 과제도 수행한다.
시는 이번 해외훈련 참여 공무원들의 체재비와 항공료, 등록금 등으로 모두 2억1천여만원을 책정했다. 송홍일 기자sh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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