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준근이 국제구호단체 ‘월드투게더’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월드투게더는 18일 “송준근 씨가 지닌 긍정적인 이미지 및 봉사정신이 월드투게더 설립 이념과 일맥상통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준근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월드투게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배고픈 아이들을 돕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송준근은 2007년 KBS 개그맨 공채 22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생활의 발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