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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마리아의 모범적 신앙 몸소체험

‘앗숨 도미네 뮤지컬’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창작 순회공연

복음화국 봉사자회 소속 ‘앗숨 도미네 뮤지컬’ 팀이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앞두고 교구민들에게 교구 희년의 기쁨을 미리 맛볼 기회를 주고 신앙생활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새 창작 뮤지컬을 2차 순회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은 단원들이 2년여에 걸쳐 준비한 ‘Yes!’라는 제목의 순수 창작 뮤지컬로, 수원교구의 주보 ‘평화의 모후’인 마리아의 모범적인 신앙을 극적으로 표현해 교구민들에게 성모님의 신심을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작품은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1,38)”라고 말씀하신 ‘주님 탄생 예고’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제1차 순회공연은 올 5~6월 분당 성마태오성당, 보라동성가정성당, 원천동성당, 비산동성당, 상촌성당, 과천시민회관에서 이뤄졌으며 다가오는 10월부터는 묵주기도 성월에 맞춰 제2차 순회공연이 진행된다.

10월 1일 성남대리구 성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0월 8일 평택대리구 화성시민회관, 10월 15일 안산대리구 상록수성당, 10월 29일 평택대리구 갈곶동성당, 12월 10일 안산대리구 시화바오로 성당 순으로 열린다.

뮤지컬 팀 관계자는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앞두고 많은 수원교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이 공연에 관람해 우리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신앙을 체험하고 새로운 영적 감동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앗숨 도미네 뮤지컬 팀은 보편교회의 성 바오로 사도 탄생 2천 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성 바오로 사도의 생애를 그린 작품 ‘Turn’을 수원교구 내 본당과 공연장을 순회하며 15차례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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