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영화 채널 OCN은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미국드라마 ‘언더커버스’를 2편 연속으로 방송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랙 : 더 비기닝’, 미국드라마 ‘로스트’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한 이 작품은 은퇴 후 다시 CIA(미 중앙정보국)에 복귀한 부부 첩보원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미국 방영 당시 ‘TV판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언더커버스’는 5년 전 은퇴한 ‘CIA의 전설’ 블룸 부부가 옛 동료인 리오를 찾아달라는 CIA의 지령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CIA에 복귀한 블룸 부부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특수 사건들을 해결하는 최강의 부부 스파이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