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우수 예술법인 및 단체 등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 예술법인 또는 단체'를 지정, 육성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 문화예술진흥조례시행규칙에 따라 다음달 1∼18일 전문 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전문 예술법인 및 단체로 지정되면, 법인의 경우 기부금품 모집이 가능하며 법인세 면제 등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시로 부터 경비 보조와 함께 정부지원의 우선권을 부여받고 각종 기업과 연계한 공연도 할 수 있게 된다. 송홍일 기자shi@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