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화성 황구지천서 물고기 떼죽음

화성시 태안읍 송산리 황구지천에서 잉어 등 물고기 수천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시와 환경단체가 원인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은 14일 "주민들로부터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제보를 오늘 오전 10시께 받고 나와 보니 30㎝ 안팎의 잉어와 붕어 수천마리가 물위에 떠올라 있었다"고 말했다.
환경운동 이홍근(38)사무국장은 "수원하수처리장의 오수와 화성시 태안읍 화산리 일대 불법 폐수가 황구지천에 흘러들어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것 같다"며 "불법적인 폐수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성시는 죽은 물고기를 수거하는 한편 정확한 떼죽음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김광충기자 kgc@kgnews.co.kr








COVER STORY